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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점] CGV 스위트관 후기

처음 가본 럭셔리 영화관 CGV 스위트관! 요즘 문화 생활 아주 잘하고 있군… CGV 홍대를 갔는데 스위트관 입구는 이러하다. 홍대입구역 바로 뒤에 있으며, 일반 영화관 입구와는 다른 통로와 다른 층에 구비되어있다. 보통 영화보러 가면 제 시간에 맞춰 가든 광고시간 생각해서 10분은 늦어도 되지만 스위트 시네마는 그러면 손해 본다. 30분 일찍 와라 왜냐면, 따란~~ 공항 라운지인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모두 금액에 포함되어 있지만 그래도 맥주 포함 음료 무제한에 팝콘도 공짜!!! 외국이나 최신 야구장에서나 이용해볼 수 있는 리버스탭 맥주잔도 이용해 볼수 있다. 생맥주가 아래서부터 차오르고 조명도 있어 보는 맛까지 더 해 진다. 한잔으로는 아쉬우니 2,3잔 먹고 들어갈때 2,3잔 가지고 들어가라!..

Share 취미 2022.11.25

[빛의 시어터 워커힐]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태양의 서커스 다음 문화 생활은 빛의 시어터!! 와이프의 태교를 위해 어디든 다니고 있어 무관심하게 보러 갔다가 반하고 온 전시회? 이다. 일단 워커힐에 벚꽃 축제 이외에는 잘 안갔는데 간만에 가니 5성급 호텔의 바이브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워커힐의 가장 큰 장점은!! 테슬라 무료차저!! 70km 남은 호달달한 상황에 이렇게 오아시스같을 수가!! 테슬라, 포르쉐 차저와 일반 차저도 모두 갖춤. 참고! 게다가 관람객 3시간 6,000원 정액 주차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입구에 들어 서면 바로 스케일에 압도 당한다. 거대한 시간과 공간의 방에 아주 미미하게 나의 존재성을 재 확인하게 된다. 구스타프 클림프 전은 빛의 시어터에서 영화관처럼 프로젝트 빛을 전 공간에 쏘면서 음악과 함..

Share 취미 2022.11.21

[태양의 서커스] 내한 잠실 직관

와이프를 잘 둔 탓에 없던 문화생활을 즐기게 되었는데, 서커스까지 보는구나. 사랑합니다 와이프님! 4년만에 내한이라고 하며, 티켓값이 볼만하다 하면 1인 20만원 정도다. 우린 한몸이니까 2인 40만원… 문화생활은 역시 상류층의 것… VIP는 30인데 특전이 무엇인지는 좀이따… 차타고 왔다. 잠실 야구장 바로 옆에 큰 텐트 치고 해서 찾기는 쉽다. 종합운동장에서는 페스티벌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 자리는 많았으며, 저공해 차량은 50프로 할인되니 교통비보다 싸다. 차타고 와라. 입구에서 티켓팅 하고 들어갔다. 서커스는 처음이라 뮤지컬과 비슷할 거라 생각하고 가지고 있던 아아 원샷 때리고 들어갔는데… 입장 하자마자 굿즈도 팔지만 영화관처럼 음식을 판다. 심지어 맥주, 와인도 판다. 식음이 허용된다니 ..

Share 취미 2022.11.16

[반종 테린이 대회] 제 1회 반포종합운동장 테린이 대회 남자 복식부

자체 동호회 테린이 대회도 개최하면서 예열을 했으니 공식 테린이 대회에 나가 보았다. 제 1회 반포 종합테린이 대회 남여 각각 따로 열렸으며, 복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가 처음이라 얼을 타고 있었지만 신청자에게 미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도록 하였는데 이게 좀 혁신 이었다. 테니스 타운이라는 어플인데 참가자가 모두 나오며, 대진표 보기, 각 경기 시작 알림 및 종료 후 점수를 적어내어 다음 경기로 넘어갈 수 있게 해 놓았다. 매너의 스포츠인 만큼 서로 배려하며 경기 결과도 함께 승복할 수 있어 꽤나 쓸만했다. 자 9시 부터 시작인데 정말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몸을 풀고 있었고, 선수 등록을 진행하는데 늦으면 벌점이 있다고 해서 후다닥 가느라 바빴다. 근데 벌점은 없었…. 등록하면 참가 선물을 주었는데 위생..

Share 취미 2022.11.13

[테린이 대회] 자체 대회 운영 방식 추천

동호회를 하다 보면 동호회 대회를 열어 보고 싶은 이벤트를 하게 된다. 모르는 사람이 모두 나오는 대회에 참가금을 내고 동호회 대표로 나가도 좋지만, 항상 이런 대회는 잘하는 사람들의 독무대가 된다. 모두가 즐기기 위해서는 자체 대회를 작은 규모로 간단하게 열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승을 위한 작은 선물은 덤이다!^^ 테니스를 기준으로 운용 방식을 정하여 보았다. 위 룰은 4시간 정도 코트를 빌리고 8명 참가 기준으로 한다. 최대한 공정하게 진행하고 공유 파일러 각자 결과를 적어 넣고 승패와 포인트를 쌓아 우승을 결정한다. 아니면 간단하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위 방법도 있다. 이는 9명이 참가하여 한 명 깍두기는 단식으로 바로 넣는 방식이었고, 복식과 단식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복식 패자 4명이 자동으로..

Normal day 2022.11.12

[전세계약] 만료 전 이전하기

친구가 둘째를 낳으면서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한다고 한다. (부럽군) 전세계약이 1년 남았지만 당장 도우미를 모실만한 집 공간도 없고 둘째가 있을 곳이 없다고 한다. 다른 상황이지만 전세계약 만료전에 계약 이전을 해본 기억에 친구에게 몇 가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었다. 일단 전세 계약 이전에 계약을 강제로 만료할 수는 없다. 또한 내가 이사가고 싶다는 것으로 집 주인에게 통보하면 끝이 아니다. 집 주인도 전세를 내주면서 자산 계획이 다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집주인에게 이사를 가야할 거 같다고 먼저 말해야 한다. 그러면 대부분 집주인은 같은 전세금액으로 새로운 임차인을 알아서 구해오라고 하게된다. 왜냐면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면 일단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야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붙는다. 전세값이 한두푼도..

God 성비 2022.11.12

[대출의 미학] 가계안심대출 -생활안전자금대출

이번엔 대출이다. 이전 글을 보면 부동산 매매 - 일시적 2주택자-양도세- 취득세 -잔금 -등기-1주택자 까지 왔다. 1주택 취득시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킬 수 없었기에 향후에 주담대 기준 조건으로 가계안정대출 혹은 생활안전자금대출이 가능하다.(은행마다 상품명이 다르다. 그리고 2022.08 이후 최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었으며, 주담대 dsr캡까지 매년 2억씩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하러 가자. 1. 지인 대출 일찍이 대출을 일으켜도 봤고 조건도 좋았다. 예를 들어 지인을 통하면 금리를 낮추는 것은 어려워도 대출금액을 좀 더 늘린다던지 중도상환 시 수수료를 감해준다든지 그리고 내가 귀찮게 서류를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좋은 조건은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대출은 이 은행에서 했다. 그래서 이번..

God 성비 2022.11.06

회사 내부 커뮤니케이션 넋두리

사회 생활은 갈수록 어렵다. 경력은 쌓이면서 루틴한 일은 쉬워진다. 익숙해지고, 해본 경험이 있어 문제 해결을 어렵지 않게 한다. 하지만 사회 생활 즉 내부 커뮤니케이션은 참 더욱 힘들어 진다. 나 하나만 건사하기 힘든데 팀원이 생기면 더더욱 어렵다. 다들 이런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방향이 잘못되었을 경우 나 혼자 책임지고, 개선하고 다시 하면 된다. 심지어 잘못되었던 것도 내가 안 한척 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탓, 시장탓을 하면서 넘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팀원이 부사수 급으로 내 방향성에 영향을 받는다면 좀 달라진다. 게다가 이 팀원이 다른 사람의 일도 부사수도 한다면? 최근 있었던 일이다. 부사수로 들어온 경력사원이 5개월차이다. 경력이 있지만 이 회사는 처음이고 적응기가 필..

Normal day 2022.10.30

[부동산 계약의 마무리] - 잔금 등기 이후 주담대 가능?

부동산 매매을 하여 자가를 취득할 때까지 은근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특히 잔금 처리 시 미리 준비할 것이나 알아 놓으면 유용할 것들이 있다. - 잔금과 등기 이전까지 과정 - 잔금이 왜 중요하게 되었냐면 2022년 4분기 현재 세계 금리가 인상되고, 불패의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내려가면서 생기는 이슈가 있다. 보통 잔금을 원하는 날짜에 지정하려면 중도금까지 50%정도를 받고, 잔금이 50%가 남는다. 근데 요즘처럼 집값이 내려가면 감정가가 내려가면서 계약 시점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대출액이 줄어들어 잔금이 모자란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어 dsr이 50%라고 가정하면, 6억의 주택이 잔금 처리 시 4억으로 떨어지면 3억 대출이 가능하였던 것이 재 감정으로 2억으로 줄어든다. 1억이 모잘라 잔..

Normal day 2022.10.30

취업뽀개기

신입사원 채용 TF 팀에 division hiring support 업무를 맡으면서 문득 나의 취업뽀개기 때가 생각났다. (그땐 취업뽀개기라는 커뮤니티가 있을 정도로 뽀개기라는 말이 최신 유행어였다) 새삼 왜 나를 뽑았을까, 어떤 사람을 우리 회사에서는 원하는지, 내가 면접 때 한 대답이 면접관들에게 어떻게 평가되었을 지 알 것도 같았다. 10년 경력자가 깨달은 내가 다시 지원자가 되었을 때 고려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 1. 지원한 회사가 나와 맞는가 취업은 정말 힘들다. 지나고 보니 약간 연애상대를 찾을때와 같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면접은 소개팅 같은 것이다. 2,3번 더 대화를 나누며 상대방과 나의 케미를 확인하고, 적합도를 판단한다. 서류전형만 100개는 지원하고, 면접은 20개는 본 것 같다..

Normal day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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