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성비를 중요 시 하는 이 시대의 40대다.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쓰지만 그래도 무조건 이익이 되는 것에만 한다.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 포인트 쌓기 (토스, 카뱅, 캐시워크, 네이버페이 같은 누르기만 하면 하루에 10원 주는)를 하고, 핫딜과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리며, 지금 당장 사야 하면 하루 종일 서치하여 제일 저렴한 조건 (택배비 무료, 판매 사이트의 첫 구매 쿠폰 등)을 찾곤 한다. 나만 그런가....??
사실 푼돈에 연연하면서 막상 주식 투자 하고 벤츠 E class를 한강에 밀어버리곤 한다. 어리석기 그지 없지...
주식 투자로 타보지도 못한 벤츠를 밀어버리곤 평생 못 타게 되었지만.. (지금은 모델 Y를 오너 ^^)
의외로 하면서 갓성비였던 궁극의 매매법이 생각난다.
레버지리 ETF 종목의 롱과 숏을 함께 투자하기
주식 투자를 해본 분들은 개념을 아시겠지만 대충 설명하자면 뭐 이런 거다
- Long : 주가가 오른 만큼 수익이 난다. 주식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할 때 매매하는 종목
- Short : 주가가 내린 만큼 수익이 난다. 주식이 내릴 것이라고 예상할 때 매매하는 종목
그럼 롱과 숏을 함께 투자한다는 것이 이해가 될 것이다.
테슬라 오너인 만큼 테슬라 주식을 예시로 들면
Long : Leverage shares 3X TESLA ETP (TSL3)
Short : Leverage shares -3X SHORT TESLA ETC (TSLQ)
런던 ETF 상품 이름일 뿐이고, 3배짜리로 레버리지로 설명하는 이유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변동성이 적으면 궁극의 매매가 되기 힘들다. 이유는 매매법을 설명하고 추가하겠다.
그럼 이 ETF 상품이 꼭 Tesla 본주가 1% 오르면, 3% 오르거나(Long) 내리면서(Short) 움직이고 10% 오르면 ±30%가 될까? 그리고, 어차피 Long에 투자한 금액과 Short 투자 금액이 같으면 ± 0% 정도 아니겠나?
그렇지 않다.
지수를 따르는 거지 어차피 각각의 ETF 상품이라서 그 상품을 매매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호가에 따르기 때문에 3.5%가 오르거나 -4프로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의 차이(Long 3.5%와 Short 4% 사이의 0.5%)에 맞춰 변동성에서 이익을 취하는 것이다.
변동성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그 차이를 크게 내려면 3X와 같은 레버리지 상품이 차액을 먹기에 좋다. 그리고 추매가 아주 쉽다.
만약 Tesla 본주의 움직임만 따른 다면 주가가 떨어질 때 추매하여 -%를 최소화하고 오르기를 기대릴 수도 있으나 이게 생 돈이 계속 추가되어야 하고, 더 이상 투자할 현금이 없어질 때까지 여유가 없다.
하지만 Long&Short을 동시에 투자하고 변동성 차익만큼 이익을 매도하고 손실을 추매 하면 더 이상 현금을 투자하지 않고 한쪽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 그리고 본주 변동을 따르더라도 독립적인 ETF이기 때문에 함께 오르는 경우도 있다.
이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매매하면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추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였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쉽게 잘 설명하면 전문 투자자가 강사를 했을 텐데 난 그냥 일반 직장인이다. 흠... 이와 비슷한 게 뭐 김치 프리미엄, 김치 디스카운트 같은 것이라고 하면 되려나?..)
결론적으로 갓성비를 중요 시 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주식 투자에도 무조건 이익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실제로도 이렇게 해서 아주 소소하게 자산을 좀 늘려 보았다. (한 100만원 정도..?)
나야 시드머니가 적어서 그렇겠지만 단위가 큰돈을 굴린다면 유의미한 수익금을 뽑아내어 떠건하지 않을까?
** Leverage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원래 귀찮아서 사진이나 링크 안 넣는데 중요해서 넣어본다. Levrage는 X3 등 배수를 따르기 때문에 만약 본주가 33.333333% 이상 변동하면 X3배는 100% 변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1원도 못 건지고 휴지조각이 된다. 그렇다고 Short이 무한대가 되는 것은 아니고 100% 이상 오르겠지... 이거 조심해라. 양자컴퓨터가 저리 될지 누가 알았는가... 갑자기 엘런 머스크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면 -33.33333% 이상 요동 치는 건 일도 아니다. 항상 100% 확신할 수 있는 건 없다는 걸 기억하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67926642036736&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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