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8경 돈의 맛 프렌치레스토랑

연말은 모임이지!!

동문회 회비가 쌓이다 넘쳐 송년회 장소를 정하는데 많은 메뉴가 있지만 프랑스 가정식 같은 소리를 누군가 지르면서 정해진 서강 8경!! 돈 냈으니 돈의 맛을 한 번 즐겨보자! 일단 발렛 됩니다. 3천원.

6:30 , 8:30 예약이 가능한데 8:30에 예약함.

일찍 오면 9층 라운지에서 기다릴 수 있음. 라운지에서 물 공짜, 여기서도 술과 식사 대용 메뉴들이 있지만 유자차 17000원임. 난 성공한 남자의 돈의 맛으로 샷 1잔 22000원짜리 마시면서 기다렸지. 샷 1잔과 최고의 안주는 찬물이라고 한다.

8:30 코스가 시작되고 줄줄이 디쉬가 나오는데, 와인을 안 딸수 없지! 레드 중 제일 저렴이는 15만원 정도였음. 오버 차지로 다음 달 곗돈 여기 박기로 하고 바로 주문!

새 모이 만큼 계속 나옴.

캐비어 5알

역시 입이 저렴이라 스프 맛있드라.

메인 디쉬가 2번 나오는 느낌! 오리 구이& 트러플

역시 메인은 스테키! 요고 기다리느라 와인을 몇 모금 남겨놨지!!

이 모든 코스가 1인 17만원 정도…

일단 뷰가 미쳐서 비싸네여 말하기 어렵고, 서빙 해 주시는 분들이 친절하며, 자리가 모두 룸으로 되어있어 기념일이나 가족 행사에 적합.
또 규모가 작고 사람이 몰리지 않는 예약제라 호텔 뷔페 느낌도 아님. (20만원 신라호텔 뷔페는 맛도 좋고 먹을것고 많고 분위기도 좋지만 사람이 너어무 많은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서강8경 좋은듯)

다만 맛은 뭐 그뤠잇 하진 않고 기본은 한다 정도!

음 엘베 뷰인데 여기 있으면 성공한 사람 느낌은 난다. 재벌 옆집 막내아들 정도는 느낄 수 있을 듯.

#돈의 맛 #메리크리스마스 #새해 복 #아듀2022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