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다음 문화 생활은 빛의 시어터!! 와이프의 태교를 위해 어디든 다니고 있어 무관심하게 보러 갔다가 반하고 온 전시회? 이다. 일단 워커힐에 벚꽃 축제 이외에는 잘 안갔는데 간만에 가니 5성급 호텔의 바이브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워커힐의 가장 큰 장점은!! 테슬라 무료차저!! 70km 남은 호달달한 상황에 이렇게 오아시스같을 수가!! 테슬라, 포르쉐 차저와 일반 차저도 모두 갖춤. 참고! 게다가 관람객 3시간 6,000원 정액 주차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입구에 들어 서면 바로 스케일에 압도 당한다. 거대한 시간과 공간의 방에 아주 미미하게 나의 존재성을 재 확인하게 된다. 구스타프 클림프 전은 빛의 시어터에서 영화관처럼 프로젝트 빛을 전 공간에 쏘면서 음악과 함..